바나나.

어릴 적....바나나와 짜장면은 똑같은 가격이었죠.

부자집 아이들이나 먹는 상당히 고가의 음식이었음이 지금은 너무나 웃기게 느껴집니다~

 

 

바나나는 과일 중 최고의 열량을 가진 알카리성 식품입니다.

어른이나 아이에게 바나나는 두뇌에 좋은 영양을 미친다고 하여 바나나의 성분과 효능에 대해서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죠.

바나나는 과일 중에서 칼로리가 가장 놓고 당질이 많은 알카리성 식품으로 100g에 87칼로리가 나온다고 합니다.

어른이나 아이나 아침에 바나나 하나에 우유 조금이면 한끼 식사가 되고, 오전에 활동할 수 있는 충분한 열량을 섭취하는 셈이죠.

 

 

바나나의 과육의 노란색 성분은 카로틴과 크산토필류라고 합니다.

바나나의 독특한 향기는 초산에틸이나 초산이소아밀 등의 에스텔류와 알코올 종류입니다.

지방과 나트륨이 적기 때문에 심장병, 신장병, 강견병 등 나트륨의 부담을 경계해야 할 환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바나나의 참된 효능 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바나나에 함유된 당질은 소화 흡수가 잘 되므로 위장 장애나 설사 또는 위하수 증세가 있는 사람에게도 좋은 식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나나는 껍질에 갈색 반점이 하나 둘 나타났을 때가 가장 맛이 좋다고 하네요.

푸른 미숙 바나나는 맛이 떫어 습기찬 가공 창고에 넣고 30도로 하룻밤 재우는 후숙을 시켜 노랗게 익힌다고 합니다.

물론 자연 상태로 익히는 것보다 훨씬 말이 덜하겠죠.

 

바나나를 가장 좋게 저장하는 방법은 15도 가량으로 보관하는 것이랍니다.

바나나는 12도 이하의 찬곳에서는 저온 장해를 일으킵니다.

따라서, 바나나를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은 쉽게 변질시키는 지름길임을 명심해야겠습니다.

요즘 견과류와 같이, 바나나를 말린 슬라이스 동결건조 바나나가 인기인데, 이러한 건조식품도 무척이나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바나나도 사과나 마찬가지로 클로로겐산과 그밖의 폴리페놀 물질이 들어 있기 때문에 가공을 할 때에는 아황산염 용액이나 비타민C 용액을 써야 갈색을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폴리페놀은 초콜린, 기타 포도, 블루베리 등에 존재하는 항산화물질인 것은 다 아시죠?^^

 

아이들이 아침에 밥을 안먹는다고 이리저리 피할 때, 달콤한 바나나를 차분히 쓸어서 대령하면, 한개 이상은 거뜬히 먹고 어린이집을 향하기도 합니다.

어른들에게도 공백에 간식이나, 열량을 보충하기에 최고라고 하니, 요즘 값싼 바나나...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이상, 어른이나 아이들에게나 두뇌활동, 생활속에서도 유용한 바나나의 성분과 효능에 대한 포스팅이였습니다.

Posted by 71년생 권진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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